美 언론, 샌디에이고 매진 기록은 '오타니' 효과…20년 만에 최다관중 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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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무려 20년 만에 최다관중 기록을 갱신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트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 경기에는 총 4만 6701명의 관중이 입장했는데 이는 지난 20년 간 펫코파크의 최다관중 기록이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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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가 무려 20년 만에 최다관중 기록을 갱신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튜리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트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 경기에는 총 4만 6701명의 관중이 입장했는데 이는 지난 20년 간 펫코파크의 최다관중 기록이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이전의 펫코파크 최다관중 기록은 지난 2014년 3월에 열린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경기였다"며 "확실히 LA 다저스와 쇼헤이 오타니 효과로 인해 펫코파크에 최다관중이 들어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관중 동원력이 뛰어난 팀으로 유명하다. 올해도 평균 4만 336명의 관중이 펫코파크를 찾아 이 부문에서 LA 다저스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메체에 따르면 펫코파크의 고정석은 4만 석이며 나머지는 사람들이 입석 상태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갤러거 스퀘어(Gallagher Square)' 등의 추가 공간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4만석 매진은 12일 경기가 올 시즌 11번째 매진이었고, 입석까지 포함한 4만 4000면 이상의 매진도 벌써 5번이나 기록했다고 한다.
에릭 그루프너 샌디에이고 야구운영부문 CEO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샌디에이고 야구에 있어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며 "열정적이고 충실한 샌디에이고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감사한다. 그들은 최고"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표적인 빅마켓 샌디에이고는 지난해에도 경기당 평균 4만 862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관중동원력 부문 3위에 올랐다. 2위는 뉴욕 양키스로 경기당 평균 4만 862명이 그리고 1위는 LA 다저스로 경기당 4만 7371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올 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LA 다저스-샌디에이고-필라델피아 순으로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고 있다. 지난해 2위 자리에 올랐던 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관중동원력 부문에서 5위로 내려 앉았다.
참고로 이 부문 최하위는 오클랜드 구단으로 경기당 평균 고작 6222명의 관중동원력을 기록해 상위 팀들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당 평균 1만명 이하의 관중을 동원한 구단은 오클랜드가 유일하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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