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7배 주문 몰렸다… SK리츠,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배동주 기자 2024. 5. 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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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의 제4회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 7배 넘는 주문이 몰렸다.

13일 SK리츠는 제4회 무보증 회사채 1200억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7배 이상 물량의 892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모집에서도 8배 이상의 주문을 모아 최종 990억원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제4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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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 /뉴스1

SK리츠의 제4회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 7배 넘는 주문이 몰렸다.

13일 SK리츠는 제4회 무보증 회사채 1200억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7배 이상 물량의 892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1년물 500억원 모집에 5140억원, 2년물 700억원 모집에 378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특히 SK리츠는 희망 금리를 개별민평금리 대비 ±50bp로 제시했는데, 1년물에 -10bp, 1.5년물에 -3bp에서 모집 물량을 모두 채웠다. SK리츠는 최대 2400억까지 증액을 검토 중으로, 발행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SK리츠는 SK그룹의 사옥인 SK서린빌딩, SK 114개 주유소,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 등 4조2000원 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모집에서도 8배 이상의 주문을 모아 최종 990억원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제4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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