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이 왜 등판?”에 반격 나선 친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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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한동훈 전 위원장이 원 전 장관을 만난 것보다 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강전애 변호사님. 저희 채널A 단독 취재 내용에 따르면 이른바 친한계가 반박을 시작했다. 반격을 시작했다. 이조심판론의 비판은 잘못된 것이다. 이것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그렇습니다. 이조심판을 가지고서는 지금 이번에 패장으로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모든 책임을 가져야 되는 것처럼 그렇게 몇몇 인사들이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조금 아까 신지호 전 의원이 하는 이야기도 보셨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작년 12월 26일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가 들어오고 나서 그 이전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완전히 바닥에 떨어져 있었던 이 민심. 국민의힘에 대한 어떤 유권자들을 뒤돌아서 있는 모습들을 다시 돌아서게 하는 그런 것은 한동훈 위원장이 어떤 개인기로서 했던 부분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러면서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사실은 총선 과정에서 완전히 찬물을 끼얹었던 것은 어떤 용산에서의 인사 문제들 그리고 막말의 문제들 이런 것들이 굉장히 컸다는 것은 우리 전 국민이 모두 다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지금 백서를 만들면서 반성적인 이야기를 넣어야 하는데 지난주에도 이야기했지만 백서 TF를 하고 있는 조정훈 의원이 하고 있는데 평가 항목 자체도 굉장히 한동훈 위원장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항목이 들어 있어서 이것이 불합리하다는 이야기하면서 당시에도 한동훈 전 위원장 측근들이 여기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내용들을 지난주에도 우리가 이야기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누군가 한 명의 책임은 아닙니다. 패장이라는 것은 맞죠. 왜냐하면 선대위원장이었으니까.
하지만 지금 국민들께서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지금까지도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해서 다음 차기 당 대표로서 이렇게 높은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는 것은 한동훈 전 위원장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데. 일부의 당에 이제 몇몇 응원들 그리고 몇몇 지자체 장들이 이러한 이야기들을 한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여기에 있어서 지금 친한과 친윤 간의 갈등으로 보이는 것은 이것은 지금 그렇게 보는 것은 약간의 과장성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의 출마를 할 것인가 여부가 워낙 지금 관심사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들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총선 패배 원인에 있어서 조금 더 객관적으로 하면서 이것을 딛고 앞으로 나가는 국민의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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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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