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래! 행복할래" 초등래퍼 '차노을', 세종문화관광재단 홍보대사 됐다

곽우석 기자 2024. 5.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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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거주하는 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단은 이날 박연문화관에서 차군에게 문화관광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영국 재단 대표이사는 "차노을 군이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들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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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문화관광 홍보대사 '차노을' 위촉식. 재단 제공

세종에 거주하는 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인 차군은 최근 SNS와 인터넷에서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자기소개 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빠가 만든 가사로 귀엽고 순수한 '행복 랩'을 선사한 차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줬다는 평이다.

특히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차군의 영상은 세종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자연스럽게 세종 관광명소를 전국의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이날 박연문화관에서 차군에게 문화관광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차군은 위촉장을 받은 뒤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전시 '반짝반짝 세종별'을 만끽했다. 해맑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홍보대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박영국 재단 대표이사는 "차노을 군이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들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군은 향후 재단의 다양한 사업홍보에 참여해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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