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오면 꼭 사가세요'…부산 해운대구, 특색식품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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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지역명물식품을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고 관내 식품생산업체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색식품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특색식품은 ㈜금수복국의 금수모주, 통마리 복어포 △버니빈의 더치커피, 클로로겐산 차 △㈜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미역 △㈜지에프푸드의 달맞이빵, 청사포 다릿돌빵 △㈜가가대소의 해운대우리밀미역카스테라 △폼앤동백의 동백당 프리미엄 티 세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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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지역명물식품을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고 관내 식품생산업체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색식품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추가된 식품은 4개로 ㈜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다시마, 삼성네이쳐메이드의 해운대 전두부, ㈜진삼의 홍삼정 봉밀 원데이원타임과 키즈박사 등이다.
구는 지난 1월 공모를 시행해 신청한 업소를 방문해 조사했으며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우수 식품이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객이 사고 싶은 지역 명품으로 가치가 있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이로써 해운대 특색식품은 모두 8개 업체 13종으로 늘었다. 기존 특색식품은 ㈜금수복국의 금수모주, 통마리 복어포 △버니빈의 더치커피, 클로로겐산 차 △㈜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미역 △㈜지에프푸드의 달맞이빵, 청사포 다릿돌빵 △㈜가가대소의 해운대우리밀미역카스테라 △폼앤동백의 동백당 프리미엄 티 세트가 있다.
구는 업체에 해운대 특색식품 지정서를 교부하고 지정판매점 현판도 부착할 예정이다. 해운대를 대표하는 먹거리이자 관광상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와 해운대구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지역 축제나 음식박람회가 열릴 때 홍보관을 운영해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운대 특색식품이 해운대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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