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석 대전시의원, 산내동 주민 숙원 '급행4번 신설' 노력 결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는 송인석(국민의힘·동구1) 의원의 동구 산내동 급행4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급행4번 버스노선 신설로 산내동 지역 주민들이 주요 거점인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환승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며 "대형 개발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발이자 이동수단인 버스 관련 시민 불편사항 해결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해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그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운행에 들어간 급행4번 노선은 낭월동을 출발해 옥계동, 한밭종합운동장을 지나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거쳐 비래동 종점까지 운행된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산내동 지역 주민들은 봉산동을 기점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경유해 옥계동까지 가는 급행2번 버스 노선을 낭월동까지 연장해 줄 것을 수년 간에 걸쳐 관계기관에 요청했으나,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같은 산내동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송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부터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급행4번 노선을 신설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송 의원은 "급행4번 버스노선 신설로 산내동 지역 주민들이 주요 거점인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환승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됐다"며 "대형 개발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발이자 이동수단인 버스 관련 시민 불편사항 해결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해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그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
- 대통령실 '라인 사태' 뒤늦은 개입…"네이버 입장 최대 존중"
- 의사단체 "의대 증원 근거 없다" vs 정부 "왜곡 여론전 유감"
- 尹 '입틀막' 경호차장 병무청장 임명에 野 "민심보다 심기경호?"
- 오세훈, 한동훈 우회비판? "이조심판론, 야당 프레임에 걸어 들어간 것"
- 박찬대 "민생지원 추경, 채해병 특검 처리해야"…추경호 "시간 좀 갖자"
- 정세현 "북한 통일 거부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통일담론? 여지 별로 없어"
- 미국에게 반도체법은 제2의 '맨해튼 프로젝트'였다
- 박찬대가 국회의장 선거 교통정리? 당 일각 "원내대표 역할 아냐"
- 윤석열 김정은, 남북관계 버리면 한계 뚜렷해…돌파구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