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구고검장에 이진동…대구지검장은 박기동 보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검 검사급 인사 단행으로 대구고검장과 대구지검장이 교체된다.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대구지검장에는 박기동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보임됐다.
신임 이진동(56·사법연수원 28기)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은 서울 경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했다.
신임 박기동(51·사법연수원 30기)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검 검사급 인사 단행으로 대구고검장과 대구지검장이 교체된다.
법무부는 13일 오후 대검 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은 오는 16일이다.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대구지검장에는 박기동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보임됐다.
신임 이진동(56·사법연수원 28기)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은 서울 경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 38회로 법조계에 입문, 1999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찰 생활을 시작했다. 수원지검 제2차장검사, 대구지검 제1차장검사, 서울고검 감찰부장, 대전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박기동(51·사법연수원 30기)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대검찰청 검찰개혁추진단 팀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고검장에 오른 노정연 대구고검장(57·사법연수원 25기)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막상 사직인사를 쓰면서 지나온 세월들을 되돌아보니, 제가 받은 많은 혜택에 비해 검찰을 위해 보답하고 기여한 바는 없는 것 같아 송구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사의를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