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홍보의 신’ 충주맨을 만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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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13일 자신이 SNS를 통해 '우리 모두 틀을 깨봅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안양을 찾았습니다. '홍보의 신'를 직접 만나기 위해 안양시 청년들과 공직자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충주시의 SNS를 기획하게 된 과정과 맨땅에 헤딩하듯 혼자서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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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13일 자신이 SNS를 통해 ‘우리 모두 틀을 깨봅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안양을 찾았습니다. ‘홍보의 신’를 직접 만나기 위해 안양시 청년들과 공직자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충주시의 SNS를 기획하게 된 과정과 맨땅에 헤딩하듯 혼자서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솔직함이 무기로 공직사회의 틀을 깨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때 조직이 변화됨을 강의 내내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변화는 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실패를 용인하는 관대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충주맨의 일침에 결국 “적극행정의 출발은 바로 나부터”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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