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끝나고 명품 쇼핑"... 경찰, 김건희 여사 게시글 작성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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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총선 직후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글이 잇따라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김 여사가 4·10 총선이 끝난 직후 서울 강남의 명품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4월 20~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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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총선 직후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글이 잇따라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린 2명도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김 여사가 4·10 총선이 끝난 직후 서울 강남의 명품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4월 20~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A씨의 게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정현 기자 hhh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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