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원희룡과 만찬 회동…당 현안 논의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사람은 만찬에서 전당대회 경선 등 주요 당내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초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전당대회가 한 달가량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당 안팎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직후 전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 당 사무처 당직자 등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어제(12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만찬에서 전당대회 경선 등 주요 당내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초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전당대회가 한 달가량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당 안팎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직후 전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 당 사무처 당직자 등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최근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시민에게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생전 입시업체 댓글 조작 폭로
- 소녀 감격의 눈물 '펑펑'…열광적 사랑받은 이 한국 식품은
- 밤낮 시도때도 없이 푸드덕…'지하철 불청객' 비둘기와 전쟁
- 나무 밑에 차 세워뒀다가…비단뱀 등장에 '덜덜'
- 사무실서 덜 익은 바나나 키운다?…중국인들 꽂힌 이유
- 전철 벽에 다닥다닥…빠르고 넓어진 '팅커벨'의 습격
- 자리 때문에 '기내 난투극'…공포에 떨었던 승객들
- '흑인 분장' 퇴학당한 학생들, 13억 배상받게 됐다
- 냉장고로 문 막고 무인점포 점령…"밀어!" 긴박한 검거 작전
- '서울시 최초' 해고된 공무원 나왔다…어떻게 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