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전차’ 이민근 안산시장, 새로운 콤팩트시티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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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13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은 10년 뒤를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 출범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뛰는 안산-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명품주거·교통·친환경·교육은 물론, 적극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새로운 콤팩트시티 시대를 열 구상입니다. 상투적인 약속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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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이 13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은 10년 뒤를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 출범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뛰는 안산-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명품주거·교통·친환경·교육은 물론, 적극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새로운 콤팩트시티 시대를 열 구상입니다. 상투적인 약속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안산의 미래가치를 결정할 사업들을 로드맵 하에 성공적으로 추진하여,오직 안산을 위한, 시민에 의한 '당당하고 떳떳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이날 이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대규모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사동 89블록(BL) 일대에 약 9000세대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는 발표를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2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1969년생으로 안산시의회 7대 의장을 역임하고 안산시장에 당선됐다. 젊은 정치인으로 불의에 타협하지않은 ‘불의 전차’이라는 별칭을 갖고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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