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간판 축제 '하모니 축제' 17~19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가 구 대표 축제인 '금천하모니축제'를 이달 17∼19일 구청 광장, 금나래중앙공원, 안양천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여럿이 모여 하나 되는 금천을 상징하며 이번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하모니 합창 쇼케이스' 공연은 19일 오후 1~4시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가 구 대표 축제인 ‘금천하모니축제’를 이달 17∼19일 구청 광장, 금나래중앙공원, 안양천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7∼10시 구청 앞 광장 중앙무대에서 진행된다. 금천뮤지컬센터의 ‘레미제라블’과 늠내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브랜드 공개 퍼포먼스, 개막 선언에 이어 그룹 ‘빅마마’, ‘스윗소로우’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하모니콘서트’가 펼쳐다.
여럿이 모여 하나 되는 금천을 상징하며 이번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하모니 합창 쇼케이스’ 공연은 19일 오후 1~4시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폐막식은 19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TBS 라디오 공개방송과 연계해 진행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박현빈, 김범룡 등 인기가수를 포함해 9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하모니 라이브'(18일 오후 1시~4시30분, 구청 앞 광장)와 지역 주민과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 '하모니 스테이지'(18·19일 낮 12시~오후 8시, 금나래중앙공원)가 각각 열린다.
이외에도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음악을 주제로 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운영 등 부대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구청 일대에서 진행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8일 오전 1시부터 19일 밤 12시까지 구청 앞 일대 도로를 통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구만의 특색이 가득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여러 소리가 모여 하나 되듯 여러 모습이 모여 하나 되는 금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