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 마시던 지인 살해한 50대 남성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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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 지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60대 남성을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1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농막에서 60대 남성이 숨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는데, 4시간여 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주거지에서 범행 직후 도주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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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 지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60대 남성을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13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농막에서 60대 남성이 숨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는데, 4시간여 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주거지에서 범행 직후 도주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두 사람은 덤프트럭 기사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어제(12일)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자의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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