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조속 통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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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부산 지역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처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은 부산에 특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입법 활동"이라며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법안이므로 이달 의정 활동이 마무리되는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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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부산 지역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처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도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은 부산에 특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입법 활동”이라며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법안이므로 이달 의정 활동이 마무리되는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과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역시 특별법 제정 호소에 힘을 보탰다. 양 회장은 “특별법은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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