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조선소서 선박 화재로 3명 사상
정지윤 기자 2024. 5. 13. 18:30
13일 오후 2시23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컨테이너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외국인 노동자 A(30대) 씨가 숨지고 B(40대)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구조 과정 중 사하소방서 소방대원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과정 폭발이 일어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