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비대위 유상범 "혼란스러운 당 상황 조기수습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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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체제에 합류한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13일 비대위원회 첫 회의에서 "총선참패 수습과 당쇄신의 징검다리 임무을 충실히 다해 당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조속히 매듭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는 이날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비롯 지명직인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 비대위원과 당연직인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비대위 임명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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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체제에 합류한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13일 비대위원회 첫 회의에서 “총선참패 수습과 당쇄신의 징검다리 임무을 충실히 다해 당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조속히 매듭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192석의 거대야당과의 대치를 앞둔 위기상황인 점을 감안, 화합과 통합, 일치단결을 통해 집권여당의 유능함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또 “민주당이 승리의 오만함으로 특검과 탄핵을 외치며 일반적으로 정국을 정쟁의 장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으로써 국민들께 인정받는 변화와 혁신의 국민의힘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는 이날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비롯 지명직인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 비대위원과 당연직인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비대위 임명안을 의결했다. 황우여 비대위는 오는 7월 전후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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