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 전쟁’ 배우 정호빈, 영천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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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배우 정호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씨는 영천에서 농업회사를 운영하는 지인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지역과 인연을 맺어왔다.
정호빈 씨는 "별의 도시답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영천의 숨은 매력까지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드라마 작품에 완성미를 더하는 정호빈 배우가 지역을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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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배우 정호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씨는 영천에서 농업회사를 운영하는 지인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지역과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지난 2001년에 영화 ‘친구’로 데뷔 후 ‘주몽’, ‘선덕여왕’, ‘친구2’, ‘우아한 家’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정호빈 씨는 “별의 도시답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영천의 숨은 매력까지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며 문화, 관광, 농·특산물 등 시정 전반을 대내외에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기문 시장은 “드라마 작품에 완성미를 더하는 정호빈 배우가 지역을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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