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호치민 국제공항, 자매공항 체결…교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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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이 13일 호치민(탄손누트) 국제공항과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공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공항은 △공항노선 개발과 관광정보 교환 △직항노선 개설 공동 마케팅 △ 정기적 상호방문 등 우호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청주공항이 글로컬 공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항공수요를 국내로 유인하기 위해 청주-호치민 직항노선 개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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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이 13일 호치민(탄손누트) 국제공항과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공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공항은 △공항노선 개발과 관광정보 교환 △직항노선 개설 공동 마케팅 △ 정기적 상호방문 등 우호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청주공항이 글로컬 공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항공수요를 국내로 유인하기 위해 청주-호치민 직항노선 개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탄손누트 국제공항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 호치민 국제공항이다. 연간 이용객이 4천만 명(2023년 기준) 이상이다. 현재 3여객터미널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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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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