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촉각도서 만들고 나눠요... 대우건설 가족동반 사회공헌

이종배 2024. 5. 13.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도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가족 등 280명이 참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점자책 보급률은 1%대로 매우 낮아 시각장애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놀이책과 학습교구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도움을 보태고자 임직원과 자녀들은 점자 촉각 색칠놀이 책, 점자달력, 점자 촉각 날씨이야기 등의 교구를 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도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가족 등 280명이 참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점자책 보급률은 1%대로 매우 낮아 시각장애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놀이책과 학습교구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도움을 보태고자 임직원과 자녀들은 점자 촉각 색칠놀이 책, 점자달력, 점자 촉각 날씨이야기 등의 교구를 제작했다.

완성된 교구들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8~10개의 맹학교에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기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