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배송 '주계약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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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주계약을 연장해 앞으로 1년간 국내 배송을 담당합니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물류 자회사 챠이냐오를 통해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을 국내 택배 위탁 회사로 선정하고 물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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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주계약을 연장해 앞으로 1년간 국내 배송을 담당합니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물류 자회사 챠이냐오를 통해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소포 등을 국내 택배 위탁 회사로 선정하고 물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입찰은 알리익스프레스가 물류사들과 맺은 기존 계약이 다음 달 만료되는 데 따른 것으로 그동안 알리의 한국 택배 물량은 다자계약 형태로 CJ대한통운이 80%를 소화하고, 한진 등이 나머지 물류를 담당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CJ대한통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796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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