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곳간에서 인심…국민통합 기반은 성장"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통합을 이뤄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은 결국 성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에서 "국민 소득이 증대되고 국가 재정이 넉넉해야 자유와 복지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국민이 꼭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진정한 통합을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지난 2년간 통합위는 1,200여 차례 회의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고 소개하고, "국민의 곁에서 통합 과제들의 답을 찾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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