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공약 이행·정보 공개 최우수 기관 선정

임양규 2024. 5. 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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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단체장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종합 평점 83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는 지난 2~4월 전국 229개 지자체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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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이 단체장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종합 평점 83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는 지난 2~4월 전국 229개 지자체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영동군 관계자들이 '2024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13일 군청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분야 △연도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모두 5개다.

군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60개 공약사업 중 23개를 완료했다. 나머지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어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이행하고 있다”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끝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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