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대가' 김원수 법사, 부산에 초청받은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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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실업인회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강경의 대가' 김원수 법사 초청 특별법회를 열었습니다.
김윤환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장은 "전국의 수많은 불자로부터 존경과 찬탄을 한 몸에 받고 계신 김원수 법사를 초청해 법문을 듣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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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실업인회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강경의 대가' 김원수 법사 초청 특별법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0일 부산 서면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우리 시대의 도인이자 선지식으로 존경받고 있는 김원수 법사의 특별법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원수 법사는 "2015년 인구센서스에서 처음으로 불교가 대한민국 1위 종교의 자리를 개신교에게 내어준 이래 신도 수는 물론 출가자의 급감 등 한국불교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작금의 현실에서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의 지도적 신행단체와의 만남은 한국불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돼 초청에 응했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조계종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인 '금강경' 대가로 꼽히는 김원수 법사는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불교입문 배경과 수행 과정, 그리고 이를 적용한 삶의 현장에서 깨우친 부처님 법의 실용성 등을 법문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경심을 자아냈습니다.
부산불교실업인회가 불교 중흥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김윤환 부산불교실업인회 회장은 "전국의 수많은 불자로부터 존경과 찬탄을 한 몸에 받고 계신 김원수 법사를 초청해 법문을 듣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법사의 이번 특별강연이 부산지역 불자들에게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91년 결성된 부산불교실업인회에서 전국의 고승대덕들을 초청해 법문을 듣는다는 취지로 성사됐으며, BTN불교TV '내 안의 선지식 금강경' 특집 방송분으로 조만간 전국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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