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약 이행률 61%…‘최우수’ 등급 달성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주민 소통 분야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2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13일 황규철(왼쪽 세번째) 군수 등 옥천군 관계자들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올해는 1분기 기준, 80개 공약 중 24개를 완료하고, 61.67% 이행률을 기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의 성과는 함께 노력한 군민과 직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이 차질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