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맞이해 제자들과 시간 보낸 로드FC 정문홍 회장…‘수케남’ 박재성, 양지용에게 복수?

박순경 2024. 5.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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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이해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제자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스승의 날 영상이 업로드 됐다.

가오형 라이프에 업로드 된 영상에는 승강전에 출연하는 '수케남' 박재성(29, 로드FC 원주)이 나왔다.

정문홍 회장과 제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가오형 라이프에서 풀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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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이해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제자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스승의 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제자들과 만난 정문홍 회장이 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최근 공개된 승강전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승강전은 로드FC 프로 무대에서 부진한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프로 데뷔를 앞둔 선수들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 승격과 강등이 걸려 있어 프로와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가오형 라이프에 업로드 된 영상에는 승강전에 출연하는 ‘수케남’ 박재성(29, 로드FC 원주)이 나왔다. 박재성은 연패는 아니지만, ‘제주짱’ 양지용(28·제주 팀더킹)에게 1라운드 8초 만에 KO로 지켜 승강전에 출연하는 프로 선수가 됐다.

정문홍 회장이 “양지용에게 복수하고 싶은 생각 없어?”라고 묻자 박재성은 “나를 이긴 선수들 다 복수하고 싶다. 시합이 끝났을 때도 다시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복수전을 꿈꿨다.

양지용과 재대결하기 전에 박재성은 승강전에서 세미프로 선수를 이겨야 한다. 만약 패한다면 아마추어 리그도 강등된다.

이에 대해 박재성은 “질 일이 없을 것 같다. 지금도 시합하러 간다기보다는 그냥 스파링하러 가는 것 같다. 시합을 엄청 무서워하는 스타일인데, 그런 느낌이 안 든다. 승강전 찍으러 가기 전에 이름도 모르는 선수였다. 촬영이 끝나고 영상을 찾아봤는데 솔직하게 수준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시합하는 느낌이 안 나는 것 같다.”며 여유를 보였다.

정문홍 회장과 제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가오형 라이프에서 풀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승강전은 로드FC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18일 오전 11시부터 승강전 대결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ROAD FC 박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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