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소서 건조 선박 화재... 외국인 근로자 1명 숨져

최승한 2024. 5.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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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23분께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한 조선소 내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베트남 작업자 A씨(30대)가 사망하고 B씨(40대)가 부상을 입었다.

이들을 구조하던 소방대원 C씨(30대)도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난 선박은 3000t급 컨테이너 운반선으로 선박 탱크 안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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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13일 오후 2시 23분께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한 조선소 내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베트남 작업자 A씨(30대)가 사망하고 B씨(40대)가 부상을 입었다. 이들을 구조하던 소방대원 C씨(30대)도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난 선박은 3000t급 컨테이너 운반선으로 선박 탱크 안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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