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바로 알리기, 정읍 시민이 나섰다…`시민기자단`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난 10일 '시민기자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연구소의 연구성과와 과학행사 등 방사선 연구현장뿐 아니라 정읍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뉴스를 취재해 기사로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시민기자단 출범으로 방사선 기술의 유용성과 활용 등에 시민들의 이해도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사선 연구현장 취재, 뉴스레터 발행 참여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난 10일 '시민기자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들로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민기자실 현판식에 이어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방사선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연구소의 연구성과와 과학행사 등 방사선 연구현장뿐 아니라 정읍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뉴스를 취재해 기사로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소 뉴스레터 발행과 온라인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방사선 바로 알리기 활동 외에도 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과 각종 행사, 전시 등에 참여하고, 연구소의 대외 소통과 협력에 대해서도 제안할 예정이다.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시민기자단 출범으로 방사선 기술의 유용성과 활용 등에 시민들의 이해도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가락 10개 모두 잘렸다"…파타야 납치살해 피해자 고문 당했나
- "깨우지 마"...비행기 좌석 위 짐칸 들어가 꿀잠 자는 여성
-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서 1살 여아 손가락 절단…보호자 쓰러져 사고
- 일주일에 한번 꼴 대문 앞에 X싼 여성…견주가 개 옆에서 볼일 봐
- ‘생활고 호소’ 최순실 딸 정유라 “구걸하지 마라? 너네는 조민 ‘슈퍼챗’ 쏘잖아”
- 트럼프2기 첫 재무장관 자리 놓고 `칼싸움`…머스크 입김 눈길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동훈 국힘 대표 만나 "기업·노동 격차 해소해야"
- [기획] `눈덩이` 재정적자 속 또 판치는 `방탄·쪽지`
- GS 자이, 22년만에 새단장… 허윤홍 "고객 삶·감성 담아"
- “해외 매각 사실상 차단”… 고려아연, 경영권 ‘표심잡기’ 힘 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