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3일 뉴스워치
■ '김여사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교체됐습니다. 송경호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 고검장으로 발령됐고,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을 지휘하게 됐습니다.
■ 대통령실, 라인사태에 "부당 조치 강력 대응"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부당한 조치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야권을 향해선 "반일 프레임은 국익 침해"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경찰, '해병 순직' 임성근 전 1사단장 소환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처음으로 경찰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수중 수색을 지시하지 않았다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습니다.
■ 검찰, '경복궁 낙서 모방범' 징역 3년 구형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이후, 이를 모방해 2차 낙서를 한 2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범행 예고 글을 올리고 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 가계대출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주담대 영향
은행권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5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103조 6,000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1,000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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