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7%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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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크래프톤의 인기 배틀로얄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모처럼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2024년 5월6일부터 12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4년 5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와 동일한 4위를 기록했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5.73%) 대비 1% 포인트 가까이 오른 6.59%를 기록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에란겔 클래식' 서비스 기간 동안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이 더욱 드라마틱하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다음주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나혼렙: 어라이즈, 38위로 데뷔
넷마블의 인기 웹툰 기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PC방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2024년 5월 2주차 PC방 순위에서 0.15%의 점유율로 38위에 올랐습니다. 13일 양대 국내 모바일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PC방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지난 주말(5월11일, 12일) 기준으로는 점유율 0.24%를 기록하며 전체 게임 중 25위에 올랐기에 온전한 한 주간의 데이터가 반영될 5월 3주차 순위표에서 더 높은 순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요. 모바일 차트를 평정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PC방 차트에서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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