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벤처 생태계 마중물 모태펀드 1조 규모 확대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4. 5.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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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 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모태펀드 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지역계정 출자 규모를 올해 1000억원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누적 1조원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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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 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모태펀드 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각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경제와 지역 일자리에 기여하는 시스템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지역계정 출자 규모를 올해 1000억원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누적 1조원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벤처캐피털·엔젤투자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중심으로 벤처투자·창업보육 관련 경쟁력을 강화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은 범부처 협업을 대폭 강화해 개별 부처가 아닌 국민 입장에서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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