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전 노총각 탈출 축하" 엄기준 결혼에 쏟아진 축하[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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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48)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SNS에는 축하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엄기준은 13일 오전 "2024년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봄의 끝자락,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고 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느냐"며 "그동안 오랜시간 내가 배우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모두 지키리(팬덤명) 여러분들 덕분이다. 한결 같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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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48)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SNS에는 축하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엄기준은 13일 오전 "2024년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봄의 끝자락,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고 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느냐"며 "그동안 오랜시간 내가 배우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모두 지키리(팬덤명) 여러분들 덕분이다. 한결 같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표현이 서툴러 여러분이 주신 사랑을 그저 받기만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나도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안부 인사를 건넨 뒤, 엄기준은 "내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우리 지키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내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내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사람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며 "우리 지키리 여러분들! 언제나 나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지키리들은 축하한다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배우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길. 우리도 항상 응원하겠다", "노총각 탈출 축하드려요", "배우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와!!! 축하드려요!!! 결혼이라니 아침 일찍부터 놀라운 소식이네요~ 언제나 오빠가 행복하시기만을 바랍니다. 이렇게 자필 편지까지 올려주시니 감동이네요", "배우님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아내분과 평생 함께 꽃길만 걸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엄기준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걱정은 무슨 걱정이요... 50세 되기 전에 장가가셔서 다행인걸요", "50세 되기 전에 노총각 탈출하시네요? 정말 너무 축하드려요" 등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도 엄기준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배우 김예원은 "우와 오빠 너무 축하드려요"라며 스마일, 부케, 폭죽 이모티콘을 추가로 남겼다. 서효림은 박수 치는 이모티콘을 10개나 보냈고, 이시영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와 오빠 너무 축하해요"라고 했다. 김호영 역시 "축하해요 형"이라고 남겼고, 윤소이는 "오라버니~~~~^^유부유뷰로~~컴온!!!"이라며 축하해 줬다.
한편, 엄기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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