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2대 국회 개원 즉시 '이화영 술자리 회유' 특검법 발의"

조재영 jojae@mbc.co.kr 2024. 5. 13.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특별검사법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민형배 단장은 "이화영 부자사에 대한 일련의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사건을 덮고, 왜곡하고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힐 수밖에 없다"며 "특별검사법과 함께 조작을 주도한 검사들 탄핵과 징계 절차도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특별검사법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민형배 단장은 "이화영 부자사에 대한 일련의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사건을 덮고, 왜곡하고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힐 수밖에 없다"며 "특별검사법과 함께 조작을 주도한 검사들 탄핵과 징계 절차도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단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이 속칭 '표지갈이' 수법으로 문서를 조작한 것이 최근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사건 공판에서 드러났다"며 "검찰의 성남 출장 공문 표지갈이 실체도 철저히 파헤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7960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