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경찰 폭행한 초임검사 불구속 송치

장형임 기자 2024. 5. 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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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거리에 누워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 A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사적인 모임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해 새벽께 영등포구의 한 대로에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파출소에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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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초임 검사
영등포경찰서 제공
[서울경제]

술에 취해 거리에 누워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 초임 검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 A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사적인 모임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해 새벽께 영등포구의 한 대로에 누워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파출소에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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