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센터, 대학생 연합봉사단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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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대학생 연합봉사단을 구성·운영한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내일(14일) 안양 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는 전공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봉사 체험과 인성교육을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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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대학생 연합봉사단을 구성·운영한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내일(14일) 안양 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센터 사랑뜰에서 진행된다. 관내 대림·성결·안양·연성 등 4개 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한다.
이번 봉사단 구성은 센터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가운데 바른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참여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연계하는 등 연합봉사단 형태로 운영되는 가운데 자원봉사를 주제로 동화, 인형극, 노래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과 함께 만 5세 유아 대상의 프로그램 진행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에는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해 참여 대학생, 안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장 전달, 사업추진 경과보고, 학교별 프로그램 발표, 연합교육 등이 진행된다.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는 전공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봉사 체험과 인성교육을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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