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1분기 영업적자 108억원…"하반기 본격 실적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쏘카(403550)가 올해 1분기 10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3일 쏘카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906억 원의 매출액, 16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쏘카는 올 1분기 고부가가치 서비스인 부름·편도의 확대가 카셰어링 부문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2분기까지 투자를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쏘카(403550)가 올해 1분기 10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5.8% 악화했다.
13일 쏘카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906억 원의 매출액, 16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56.0% 악화했다.
쏘카는 올 1분기 고부가가치 서비스인 부름·편도의 확대가 카셰어링 부문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또 차량운영대수를 2만 2800대로 확대했다.
부름·편도 서비스를 통한 이용 편의성 제고와 숙박서비스가 결합하며 자차 보유자가 많은 4050세대의 카셰어링 이용시간이 1년새 23.9% 증가했다.
숙박, 공유전기자전거 일레클,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등 플랫폼 사업부문은 1년새 거래액이 62.9% 늘어난 184억 원을 기록했다. 월간 앱방문자(MUV)수는 151만 명으로 1년 새 41.3% 증가했다.
이에 더해 오는 5월 말부터 네이버에서 바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쏘카는 네이버를 시작으로 외부 채널링 판매를 확대해 새로운 수요를 대거 발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공항 이동 서비스, 외국인 대상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2분기까지 투자를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의 그녀는 누구…7년 전 노란 모자를 쓴 여인, 할리우드 스타
- 안정환, 81세 몸짱 할머니 비키니 뽕에 당황…"혜원이 거 말고 처음"
- 도쿄도지사 女후보, 돌연 상의 탈의 "나 귀엽죠? 6분간 충격 방송
- "녹음 안 했으면 빨간줄, 나뿐일까"…동탄 20대 '성범죄 누명' 벗고도 씁쓸
- [단독] '최진실子' 지플랫, 여자친구 당당 공개? 근육 과시 속 미모 여성 볼키스
- 효민,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과시…잘록 허리까지 [N샷]
- 이영자, 아무도 몰랐던 5월 모친상…"어머니 위해 가족장으로 진행"
- 임영웅 남성 비하 용어 썼다고? 유튜브에 악플 테러…어떤 말 했길래
- 김연경 "박명수, 국대 은퇴식에 초대했는데 불참…유재석도 왔는데" 폭로
- 최지우 "김태희와 육아템 공유…딸끼리 1살 차이, 교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