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농협, 생활법률·정보통신 분야 이동상담실 열어

강원 영월농협(조합장 최승철)이 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협 이동상담실’을 열고 영월농협 조합원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법률과 정보통신 관련 교육을 펼쳤다(사진).

이날 행사에선 대한법률구조공단 충주출장소 홍경 팀장이 방문해 상속 관련 법률을 주제로 강의하고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김기은 강사가 통신서비스 이용을 둘러싼 주요 피해 사례와 대처 방안을 교육했다.

최승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