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동두천·철원·연천과 합동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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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회는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 철원, 연천 등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 등 50여 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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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 철원, 연천 등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 등 50여 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근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방안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공동 현안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가죽 공방체험과 포천시 우수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의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호수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시찰하면서 지역관광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과석 의장은 "우리 4개 시·군은 서울과 근거리에 있으면서도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이중, 삼중규제를 받으며 발전은 고사하고 인구가 점점 감소해 존폐위기에 놓이게 됐다"며 "서로 힘을 합쳐 특별법 제정이나 기존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는 법률의 개정 등 직접적인 움직임을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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