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前태광 회장 구속영장
이지안(cup@mk.co.kr) 2024. 5.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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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다시 구속 기로에 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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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다시 구속 기로에 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비자금 수십억 원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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