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픈 음주 건강한 음주' 세미나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4. 5. 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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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제2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독에 대한 정책 토론은 김창훈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좌장을 맡아 △국가 정책 방향(양수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활용(이계성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장) 등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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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상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의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2주년 기념 세미나 포스터./제공=부산대병원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소 '제2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가 설치하고 부산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날 세미나는 시민강좌와 중독에 대한 정책 토론으로 진행한다. 시민강좌는 '아픈 음주, 건강한 음주'를 주제로 이상규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중독에 대한 정책 토론은 김창훈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좌장을 맡아 △국가 정책 방향(양수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활용(이계성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장) 등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지역 주민도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02년 개소한 부산 최초 중독 전문 상담 기관으로 알코올이나 기타 중독문제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에게 치료와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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