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전남도의원 '순천대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건의안' 발의

조영석 기자 2024. 5. 13.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이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학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지방대학 위기 극복과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국립 사범대학 중 부설학교가 없는 학교는 국립순천대학교가 유일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 사범대학 중 부설학교 없는 대학은 순천대가 유일"
정영균 전남도의원이 13일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설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뉴스1

(광주ㆍ전남=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이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학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지방대학 위기 극복과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국립 사범대학 중 부설학교가 없는 학교는 국립순천대학교가 유일하다.

정 의원은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2028년부터 실시되는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사범대학 부설학교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순천사범대학은 실습학교가 없는 관계로 매년 190여 명의 교육실습생이 매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kanjo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