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제주포럼, 세계에 제주 알리는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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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달 말 열리는 제19회 제주포럼이 세계에 제주를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 및 포럼사무국 관계자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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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개최로 오는 2025년 준비해야”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달 말 열리는 제19회 제주포럼이 세계에 제주를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 및 포럼사무국 관계자들 등이 참석했다.
오 지사는 이날 이번 제주포럼을 통해 제주가 지방외교의 주체로서 글로벌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내년이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이자 제주포럼의 20주년, APEC정상회의가 열리는 해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제주와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을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는 새로운 기회로 삼고, 다가오는 2025년을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제주포럼 20주년에는 혁신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컬러 등 전반적인 제주포럼 디자인에 변화를 주는 방안을 고민해주기 바란다”며 “협력 단체에 대한 예우를 비롯해 도내 학생 등 도민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제주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옌스 스톨 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은 영상 기조연설과 축사를 맡는다.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 DPPA), 미 평화연구소(USIP)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과 300여명의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외 4000여명이 포럼 참관을 위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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