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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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잦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당부된다.
13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내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3964건이다.
김진문 도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는 주변 위험상황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안전사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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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당부된다.
13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내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3964건이다.
주요 발생 유형은 낙상 및 추락 1213건(30.6%), 교통사고 954건(24%), 열상 438건(11%) 순이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집(가정)으로 1311건(35%) 이다. 2번째로 도로에서 858건(23%)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0~1세 이하가 671건(1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3세 629건(16%)으로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1월 247건, 2월 237건, 3월 214건, 4월 284건, 5월 408건으로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사고도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로만 보면 2021년 117건, 2022년 161건, 지난해 130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김진문 도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는 주변 위험상황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안전사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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