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3일부터 23일까지 제380회 임시회 개회

제1차 추경안 의결 및 상반기 도정·교육행정 질의답변

전남도의회 본회의 장면 /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가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80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52건의 각종 조례안을 처리한다.

도의회는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추경 예산안 규모는 전남도청이 의과대학 설립 지원 등 주요사업에 본예산보다 7005억 원이 증가한 12조 9466억 원, 교육청은 맞춤형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등 주요사업에 2640억 원이 증가한 5조 1810억 원이다.

추경안은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또 21일부터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는 13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답변을 벌인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