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강원(영월)·충북(단양) 연결 '단산~부석사간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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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13일 강원 영월군, 충북 단양군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에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구간 3.03㎞의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에서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시간 30분 단축에 이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도 쉽게 연결돼 지역 간 편리한 이동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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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13일 강원 영월군, 충북 단양군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에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로 총사업비 1285억원을 투입, 2016년 8월1일 착공됐다.
특히 이 구간 3.03㎞의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에서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시간 30분 단축에 이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도 쉽게 연결돼 지역 간 편리한 이동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개통으로 경북(영주)·강원(영월)·충북(단양) 등이 서로 연결되는 국도 교통망이 편리해져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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