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와 함께 플로깅을”, 관광공사 슈주 D&E와 ESG 방한상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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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3월 일본 오사카에서 출시한 '슈퍼주니어 D&E'와 팬미팅을 하고 제주도 환경정화 활동도 실천하는 친환경 ESG 관광상품을 12일 진행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방한 ESG 관광상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외래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한류 특화상품을 지속 개발해 2024년 2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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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은 기존 한류스타 토크쇼와 콘서트 위주로 구성됐던 일반적인 팬미팅 행사에서 벗어나 한류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활용한 ESG 관광상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제주도를 찾은 일본 팬 250여 명은 이호테우 해변에서 모여 친환경서약식을 한 뒤 목마등대 일대까지 해변을 따라 플로깅을 진행했다. 슈퍼주니어 D&E는 현장에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팬 미팅과 더불어 제주관광 퀴즈쇼도 함께 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방한 ESG 관광상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외래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한류 특화상품을 지속 개발해 2024년 2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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