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대동길놀이'에 어린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동

최영 2024. 5.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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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은 남원시 지역축제인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직원 자녀 및 남원시민 등 33명이 참석해 '어린이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동'을 주제로 대동길놀이 가두행진, 광한루원 특설무대 앞에서 산불조심 및 예방 퍼포먼스를 통해 퍼레이드 공연에 흥을 더함과 동시에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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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불예방 공감대 형성 목적

서부지방산림청은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행사에 참여했다. /서부지방산림청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남원시 지역축제인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발광난장 대동길놀이'는 남원 남문교-쌍교동 성당-차없는거리-메인무대로 이어지는 1.4㎞ 거리에서 펼쳐지는 전통 문화축제로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각색해 남원시내 한복판에서 한복 등 전통의상을 입고 연출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직원 자녀 및 남원시민 등 33명이 참석해 '어린이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동'을 주제로 대동길놀이 가두행진, 광한루원 특설무대 앞에서 산불조심 및 예방 퍼포먼스를 통해 퍼레이드 공연에 흥을 더함과 동시에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발광난장 대동길놀이에 대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호응이 대단하다"며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해 산불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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