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통합에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

이한석 기자 2024. 5.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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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오늘(13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소득이 높고 국가 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위가 국민에 더 가까이, 더 깊숙이 들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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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소득이 높고 국가 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민생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는지, 정책과 현장의 시차는 없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 강화 등 100여 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부처 간 벽을 허물고 세밀하게 발전시킬 것을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위가 국민에 더 가까이, 더 깊숙이 들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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