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칸국제영화제 내일 개막…한국 작품 2편 비경쟁부문 초청

임재성 2024. 5. 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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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4일) 개막하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 우리나라에서는 2개 작품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는 현지시간 14일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더 세컨드 액트' 상영을 시작으로 12일 동안 열립니다.

다만 비경쟁 부문에는 2개 작품이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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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4일) 개막하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 우리나라에서는 2개 작품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는 현지시간 14일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더 세컨드 액트' 상영을 시작으로 12일 동안 열립니다.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등 경쟁 부문에는 전 세계에서 모두 22편의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한국 작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쟁 부문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다만 비경쟁 부문에는 2개 작품이 초청됐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2'는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김량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는 칸 클래식 부문에 초청돼 각각 21일과 16일 상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영화 '베테랑2'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황정민, 정해인 등이 상영회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를 선보이는 라 시네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재학 중인 임유리 감독의 '메아리'가 초청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제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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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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