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 참외를 든 임영웅이? 소속사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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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리허설 현장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선물하며 양해를 구한 미담이 전해졌다.
이에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측이 리허설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참외를 선물한 것은 맞으나, 본인이 직접 배달에 나선 것은 아니라며 "임영웅 측에서 참외를 전달했는데, 아티스트가 직접 전달했다고 전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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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가수 임영웅이 리허설 현장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선물하며 양해를 구한 미담이 전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임영웅으로부터 참외 선물을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인으로부터 받았다는 메시지와 참외 사진을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는 "(임)영웅이가 소음 때문에 죄송하고 잘 들어주셔서 고맙다고 집마다 방문해서 줬다. (임)영웅이는 정말 미치겠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러면서 A씨는 "미리 음향체크를 하는 것 같다. 임영웅이 좋은 사람이야 귀 호강이겠지만, 조금이라도 싫은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시끄러워 죄송하다고 집마다 참외를 선물했다고 한다. 시끄러운 환호성과 고성이 오가는 곳인데 이렇게 죄송하다며 과일 돌리는 사람은 처음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임영웅 파도 파도 미담뿐이네" "정상에 올라간 사람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측이 리허설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참외를 선물한 것은 맞으나, 본인이 직접 배달에 나선 것은 아니라며 "임영웅 측에서 참외를 전달했는데, 아티스트가 직접 전달했다고 전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을 진행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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