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목재 공장서 납품업체 직원, 2m 나무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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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 있는 목재 가공업 공장에서 납품업체 직원이 목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공주시 이인면의 한 목재 가공업 공장에서 나무를 납품하던 업체 소속 A(68)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장 관계자는 A씨가 약 2시간 동안 보이지 않자 찾아 나섰고 뒤늦게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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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공주에 있는 목재 가공업 공장에서 납품업체 직원이 목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공주시 이인면의 한 목재 가공업 공장에서 나무를 납품하던 업체 소속 A(68)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트럭에서 나무 하역 작업을 하던 중 2m 규모의 나무가 바닥에 떨어지며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관계자는 A씨가 약 2시간 동안 보이지 않자 찾아 나섰고 뒤늦게 A씨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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